상황, 그리고 그 후에 공을 반대쪽 사이드나 전방으로 패스할거라는 상황이 뻔하게 예측 가능했습니다. - 부스케츠의 예와 백승호 라볼피아나에 있는 수비형 미드필더는 공을 받을것 혹은 지금 패스를 할 것이라는 강한 인식을 상대방에게 알려주면 안됩니다. 몇년동안 최고의 수비형 미드필더중 하나인 부스케츠를 보면 제라드처럼 누가 봐도 패스 받으러 가는 사람처럼 움직이지 않고, 거의 공 잡기 직전까진 느릿느릿 더 생각해보면 제라드에게 패스를 내준 마마두사코와, 패스를 받으러간 제라드의 상황판단 미스, 그리고 과정이 너무 뻔했다는게 큽니다. 위 그림을 보면 자기 앞공간에 아무도 압박 안하는데도 굳이 사코는 제라드한테 대놓고 패스를 했습니다. 여기서 제라드는 뎀바바 쪽을 한 번 쓱 쳐다보고 뎀바바가 압박 안오는 것을 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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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19. 10. 20. 16:16