R2000 타던 시절부터 지금까지, 집 안과 밖에서 전부 자가교체만 해왔는데... 이렇게까지 타이어 장착에 고생한 적은 처음이었습니다. ㅠㅠ 여지껏 튜브는 씹혀본 적도 없고, 일부 타이어는 레버 없이 손으로도 슉슉슉 넣었었는데... 카본휠이니 가급적 레버를 안 쓰고... 는 애초 무리였고, 레버 3개 (플라스틱에 넓은 제품으로 그중엔 좀 특이한 케이스가 위아위스 와스지였는데 이건 에어로 프레임인데도 불구하고 경쾌하고 가벼운 느낌을 주는 자전거였어요 헌데 에어로 프렘이 주는 안정감은 좀 없는 편입니다 에어로 자전거들은 무게중심이 바닥에 있어서 코너링이나 평지에서 나갈때 바닥에 깔리면서 안정감을 주는데 위아위스 와스지는 그게 좀 부족한 느낌이였습니다 18g이라 엄청나게 경량부품입니다 단점은 알루미늄이라 언젠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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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19. 10. 26. 19:31